배당금 재투자

 지금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작년까지 보유하고 있던 몇몇 주식에서 배당금을 챙겨줬다. 모두 합하니 약 4만 8천 원 정도의 금액이 된다. 아주 작은 배당금이지만 삼성 우선주 1주를 구매하여 재투자를 한다. 

 

 사람들은 주식투자를 한다고 하면 대부분 주식 그거 너무 위험하지 않냐고 물어본다.  돈을 일하게 하는게 왜 위험한 거라고 생각할까. 돈을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해보자.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서 취직을 하고 매일 출근을 하지 않나? 돈을 벌기 위해 일하러 나가는 게 너무 위험하다고 차에 치일까 무섭다고 출근을 안 하는 사람이 있을까? 

 

 돈도 우리처럼 일을 하게 해야한다. 우리가 언제까지 일을 할 수는 없으니깐. 언젠가는 노동력을 잃게 되니깐.  나는 돈이 일하게 하기 위해서 돈을 회사에 취직시킨다. 주식을 사는 것이 돈을 회사에 취직시키는 거라고 생각하자. 대신 우리가 위험한 회사에 취업하지 않고 위험한 길로 출근하지 않듯 돈도 위험한 회사 위험한 길로는 안 가게 해주자.

 

 얼른 더 많은 돈을 좋은 회사에 취직시켜서 일하게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