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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인문학'을 다시 읽고 있다. 처음 읽을때 보다 더 집중해서 읽고 있다.
최근 정부의 정책을 예제삼아 보고 있는데 꽤 흥미롭다. 책을 읽다가 인상 깊은 내용이 있어서 기록해둔다.
살아 남으려면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을 익혀라
'내 집 마련이 목표인 A는 안 먹고 안 입고 남들 다 가는 해외여행 한 번 안 가고 악착같이 돈을 모았다. 이렇게 해서 5년간 모은 돈이 2억이었다. 이렇게 하면 금방 부자가 될 것 같았다. 그런데 최근에 들어 자신이 바보 같단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쓸 거 다 쓰고 철철이 해외여행 다니면서 놀던 친구 B가 빚을 얻어 산 집이 1년 만에 2억원이나 올랐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
위 내용을 보면서 든 생각은 열심히는 부자가 되는데 필요조건일뿐 충분조건이 아니라는 것이다. 열심히 산다고 모두가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사는 자본주의의 게임에서는 얼마나 열심히 보다는 어떻게 열심히 살았는지가 중요하다. 위의 이야기에서 처럼 안 먹고 안 입고 열심히 예금 하는 사람보다 열심히 먹고 놀고 투자를 한 사람이 더 부자가 될 확률이 높다. 물론 열심히 안 먹고 안입고 투자하는 사람이 더 빨리 부자가 되지 않을까. 내가 저놈보다 더 열심히 산거 같은데 저놈이 더 잘살고 있다면 얼마나보다 어떻게가 문제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자.
미래의 나는 부자로 가는 올바른 방향으로 열심히 살고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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